2013-02-03

Community Development in Seoul

The City of Seoul is developing new model of community development known as 'Maeulmandeulgi" or "Maeulgongdongchaemandeulgi." An important political agenda of a liberal mayor, this action begins to show what it is after one-year exploratory groundwork. There are some urgent issues such as child-care, yet the program seems much more romantic comparing to Western community development.

Who is better in doing "Maeulmandeulgi' - urbna planners or soical workers? A social works say they are better. 2013. 2.

Maeulmandeul as building community - community as fact and value Cummunity building goes beyond the planners concept of community planning as manifested in this writing. 2013. 2. 24.

 


13.08.19 12:11l최종 업데이트 13.08.19 12:1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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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3 서울시 마을박람회'가 다음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과 시민청 등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 일곱빛깔 마을상상체험 ▲ 마을방송국 ▲ 천개의 마을 사진전 ▲ 마을기업 한마당 ▲ 추억의 장터 ▲마을 토론회 ▲ 마을대합창 등으로 구성된다.
ⓒ 서울시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3 서울시 마을박람회'가 다음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과 시민청, 무교로 일원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2년여 동안 추진해온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와 다양한 마을 사례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제공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박람회의 주체가 돼 기획하고 준비하게 된다"고 19일 밝혔다.

2년 쌓아온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이 한자리에

이번 박람회는 ▲ 일곱빛깔 마을상상체험 ▲ 마을방송국 ▲ 천개의 마을 사진전 ▲ 마을기업 한마당 ▲ 추억의 장터 ▲ 마을 토론회 ▲ 마을대합창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일곱빛깔 마을상상체험'은 공동육아·에너지자립·마을예술창작소·도시텃밭 등 일곱 가지 주제의 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위해 주제별 마을 네트워크를 꾸려 프로그램 별 방식과 내용을 스스로 결정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에는 서울광장에 '마을방송국'이 차려진다. 서울광장에 설치된 라디오 부스에서 박람회의 구석구석 현장을 보여주고 시민들의 의견과 사연을 생중계한다. 방송국은 마을미디어 교육을 통해 실력을 닦아온 '마을미디어 네트워크'가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또 서울시 곳곳의 마을살이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도 박람회 기간에 방영된다.

토론회는 박람회 첫 날인 오는 27일, 시민청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복지, 마을경제, 마을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한 토론과 마을 활동 지원 절차 및 마을센터의 역할에 대한 문제점이나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천개의 마을사진전'과 전국 마을 사례를 소개하는 '우수마을 초대전'도 열릴 예정이다.

박람회의 피날레는 20여 개의 마을합창단, 500여 명이 함께 하는 '마을대합창'이 장식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마을에서 활동 중인 합창단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대합창은 각각의 마을합창단 대표들이 모여 총지휘자를 뽑은 뒤 곡목 선정 및 진행방식을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과 주민단체, 그리고 마을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누리집과 2013 서울 마을박람회 블로그카페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조인동 서울시 혁신기획관은 "도시에서 펼쳐지는 마을살이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박람회를 통해서 도시만이 안고 있는 소통 단절, 협력 부재 등 문제 해결의 지혜를 모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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